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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한 두어달, 한 두어명이 고생해서 새로운 사업을 만들었다.
외부 돈도 끌어오고 내부 돈도 끌어오고. 여러가지 문제점을 돌파해가며 힘들게 3년짜리 사업을 만들었다.
그런데. 부서 내의 많은 사람들이 크게 반가워하지 않는다.
어차피 사업을 만드는 거 까지만 자기들의 성과이고 이후 운영하고 마무리하는 건 본인들의 성과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겠지.
그렇다면 나의 선택은 무엇일까?
다른 곳에 사업을 주는 방법이 하나가 있고, 강제로 담당을 변경하여 강력하게 추진하게 하는 방법이 하나가, 마지막으로는 인력수급을 통해 새로운 조직을 만들어내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어차피 기존 우리 부서 내의 투입량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가능한 방법이기도 하고.)
누구의 성과이건 간에.. 장기 사업이니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담당자를 혹은 담당부서를 바꿔서라도. (이건 나만의 결정으로도 가능한 방법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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