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2022년 4월 사서추천 도서
홈피의 추천글을 읽고 대충 판단해 봄....
(사회과학) 취향의 경제 / 유승호 / 따비
일단은.. 안 땡김.
경제 서적인데다.. 환경 결정론에 의한 인간이라는 점이 마음에 안들고..
그냥 약간은 유행성 자기계발서의 경제 버전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라고 추천사만 읽고 생각함.
(문학) 잔류 인구 / 엘리자베스 문 / 푸른숲
꼭 보고싶습니다!!
외계라는 특이성, 외로운 인간, 인간의 고독, 그리고 새로운 만남..
이라는 재미있는 소재!! 꼭 보고 싶다는 생각..
(문학) 헌책방 기담수집가 / 윤성근 / 프시케의숲
예전에 들은 말 중..
서점의 좋은 점은 돌아보는 사람이 필요로 하는 책이 스스로 다가와준다는 점이다.
라는 것이 있었는데.. 이 책은 그 말의 소설 버전인듯 하다.
책과의 인연.. 보고 싶다...
(자연과학) 화려한 화학의 시대 / 프랭크 A. 폰 하펠 / 까치
과학의 양면성.. 그 중의 화학 버전!
다양한 버전의 양면성이 있지만. 화학은 못본 느낌..
아들 내미가 봐도 좋을 것 같아서.. 보고싶다!!
(인문과학) 보이지 않는 것에 의미가 있다 / 김혜남 / 포르체
일단은 항상 흥미로운 심리/정신분석!
그리고 34편의 영화와 나와의 비교!!
소설보다 편한 영화로의 몰입!!!
재미있는 3박자를 갖췄으니 이 어찌 보지 않을 수 있으랴..
(자연과학) (식물 심고 그림책 읽으며) 아이들과 열두 달 / 이태용 / 세로
으으음... 원예..
식물킬러인 나에게는 너무나도 어려운 이야기임...
일단 배척하겠다!
(인문과학) 현대 한국어로 철학하기 / 신우승, 김은정, 이승택 / 메멘토
오오 그 어려운 철학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영어가 아닌 국어로 명확하게 설명하는 철학의 개념!!!
과연 내가 저 책을 읽고 자지 않을 수 있을까???
고민할 만한 책이군. (모두가 헷갈리는 철학 개념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는 필요할테긴 한데..)
(사회과학) 과일로 읽는 세계사 / 윤덕로 / 타인의 사유
날씨, 도시, 경제, 명화, 한권으로, 문화, 독살..
등등 다양한 관점으로 역사를 바라보는 책이 있는데.
이번엔 심지어 과일이다..
궁금하긴 하지만.. 의미있는 내용이 있을까? 라는 생각은 들긴 함.
단순 상식 수집 차원에서 박학다식을 자랑하기 위한 용도 외에..
어떤 가치가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