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팔로우해서 가끔 아니.. 자주 보는 페북 셀럽이신 인남식 교수님의 글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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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인지는 모르겠지만...
노트북 배터리 매뉴얼에 있는 배터리 사용법.
1. 1개월에 1번씩은 완전방전을 시킬 것.
2. 완충보다는 80% 충전 후 사용할 것..
인교수님은. 이 내용을 지식과 정보, 본인의 지적 확신에 대한 %로 고민하셨다..
재미있는 비유와 설득당하고 싶은 이야기였다.
하지만 나는 이 글을 보면서
(아마도 본인의 상황 때문이라 생각한다...)
휴식에 대한 비유가 떠올랐다.
1. 1개월에 1번은 완전한 휴식을 취할 것.
일, 가족, 번뇌에서도 벗어나 온전히 나만 바라볼 수 있는 휴식이 필요하다.
그게 하루일지 이틀일지 사흘일지 나흘일지는 모르나 1번의 온전한 휴식이 없다면.
사람의 의욕과 긴장 그리고 사람 그자체는 무너질 수 밨에 없다.
2. 완빵된 의욕보다는 80% 정도만 할 것.
의욕충만 100% 완벽한 삶보다는 80% 정도의 여유와 20% 정도의 모자람을 가지고 살아야 마음이 평온하다.
아마도 100% 완벽해야만 해! 라고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은 없겠지만,
살다보면 100%를 원하고 해내고 강요하고 있는 듯 하다.
20% 정도의 여유를 가지고 편안하게 바라보고 모자람을 즐길 수 있어야
휴식으로 회복 가능한 사람으로서 살아낼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이러다 보면 30% 40% 50%의 여유를 탐하는 것이 인간이긴 하지만 말이다.)
플러스 알파.
3. 사용 기한이 다된 배터리는 교체할 것.
아마도 교체 가능한 사회생활의 그 무언가가 될 것이지만..
더 이상 휴식을 주지않고, 80% 정도만 할 수 있지도 않으며, 교체 가능한 것은..
교체 하는 게 답이다.
회복 불가능한 영역에 있는 것을 위해
불필요한 노력을 하기에 인생은 너무나도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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