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의 다양한 디지털 자료를 정리하고 백업하기 위해 NAS를 사용한지. 어언 8년이 되어간다.
(NAS 사용하기 전 작살난 하드디스크에서 사진을 복구하느라 100만원을 날린 후 50만원으로 NAS를 구축했다.)
이러한 NAS를 활용한 이후..
한동안 집의 디지털 환경 업데이트에 무관심했다..
물론 중간중간 장애가 나면.. 고치고, 교체하고, 더 사고 했지만...
OS 업그레이드나.. 전반적인 백업체계 정리는 하지 않았다...
이번 주말에 간만에 시간을 가지고 전반적인 정리를 했다..
1. 현재 구성 상황.
- 무선 공유기 2개 (공유기가 구려.. 집 끝과 끝에서 사용이 안되서 어쩔 수 없이 2개 사용)
- 가족 공동용 데스크톱 1대 (8년된... windows 7)
- 아들 게임용 노트북 1대 (1년된 산타할아버지가 사준 것..)
- 너무너무 오래된 노트북 1대 (10년된 windows 7)
- 데이터 백업용 NAS 1대 (8년된 시놀로지 214j..., 3TB 2개로 미러링 구성)
- 백업용 외장하드 1대(4TB 크기로 NAS 백업용으로 샀으나 설정 안하고 묵힌지 1년째...)
2. 해야할 일.
- 데스크톱 1대를 windows 10으로 업그레이드 -> 쓸만하면 계속 쓰고 아니면 버리자.
- 구~형 노트북 ubuntu로 변경 -> 쓸만하면 계속 쓰고 아니면 버리자.
- 외장하드를 NAS에 연결하여 주기적 백업 매체로 설정...
3. 일단은 결론..
- 데스크톱은 windows 10으로 재설치 했더니.. 쓸만해서 계속 쓰기로.. (SSD와 8G 램의 효과인가..)
- 노트북은 ubuntu로 재설치했으나... 너무 느리다... 버릴지 말지 고민.. (HDD에 2G라서.. 그리고 너무 오래됨. T.T)
- 외장하드는 Synology USB Copy 패키지를 활용하여 백업 설정 완료.. (매주 1회 자동으로 백업될 예정...)
개별 설치방법은 별도로 글을 쓸 예정..
금요일 밤부터... 참으로 힘들었다 ㅠ_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