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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탱의 세상살기

능동적인 삶과 피동적인 삶

by 월탱군 2024.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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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내가 능동적으로 삶을 살았던 적이 있는가?

 

아니면 상화과 주위를 고려한 피동적 선택을 한 것인가?

 

단 한번의 주위 고려하지 않는 내가 원하는 선택을 오롯이 해본 적이 있을까?

 

아니, 삶에서 그런 선택 자체가 가능은 한 것인가?

 

 

내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수많은 환경에서

 

온전히 나의 이성과 감성, 아니 감성의 명령을 지킨적이 있을까?

 

이성만으로 환경만으로 주위의 요구와 기대로 선택해온 것인가?

 

그러한 선택이 온전히 나의 삶인가 아니면 주어진 삶인가?

 

 

동물처럼 감정과 본능에 충실한 삶이 옳은가? 그른가?

 

내 삶의 일부분과 일정 시기가 동물이 된다면 동물인가? 사람인가? 아니 그럴 수 있는가?

 

책임질 수 있는가? 포기해야 하는가?

 

그렇다면.. 버킷리스트는 왜 해야 하는가....

 

 

온통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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