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의 대세 상승(?)에 따라
정말 많은 사람들이 주식을 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람들의 관심이
코스피나 코스닥과 같은 한국 증시보다는
미국 증시 직접 투자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듯 하다...
한국 증시라고 하면.. 코스피, 코스닥 과 같은 대표 지수가 있는데..
과연 미국은 어떨까?
나의 정보가 좁긴하지만..
내가 알고 있는 주요 지수로는
다우존스.
S&P500
나스닥종합지수
나스닥 100
정도가 있을 것이다...
물론 유명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와 같이.
섹터별 다양한 종류의 지수도 있겠지만.
주요 ETF 등에서 편하게 추종하는 지수로는
위의 4가지(크게 3가지) 지수가 아마도 대표적일 것이고..
미국 주식의 전반적인 추세를 살펴보는 데에는
효율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개별 지수에 대해 더 알아본다면.
먼저 다우존스.

1884년에 최초 발표된 역사 깊은 산업평균지수로..
현재는 30개의 종목을 가격가중하여 지수로 산출하고 있다.
수많은 미국 상장 기업 중 겨우 30개?? 라고 할 수 있으나.
어차피 시장 총 시가총액은..
주류 기업이 이끌어간다는 측면에서...
전반적인 주식시장의 추세를 보기에는 나쁘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역사적인 미국 증시의 우상향을 바라보기에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 종합지수이다.
다만, 최근 다양하고 복잡한 ETF 들이
S&P나 나스닥 등 종합지수외에도
섹터별 지수를 추종하고 있는 상황이라..
예전만큼의 명성은... 정말 과거의 향수라고 할 수 있다.
두번째는 S&P500..

1957년 발표된 지수로..
첫 발표 때는 10으로 시작했지만..
8월말 5,500이 넘어버린 지수이다.
경제 알못도 알만한 스탠다드 앤 푸어스 에서 개발한 지수이며..
상장기업 시가총액의 약 80% 이상을 차지하는
500여곳의 대형기업을 포함하는 간판지수이다.
미국 증시 전체를 가장 잘 표현하고 있는 지수라고 볼 수 있으며.
역사적으로 어떠한 폭락도
8년 이내에 회복했다는 과거를 보면 역시나 미장의 우상향은 놀랍다.
주요한 ETF에서 추종지수로 활용하고 있어..
개별종목 고르기가 귀찮으면..
이 지수 추종 ETF를 통해 무난한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3번째.. 나스닥...

영문명칭은 NASDAQ Composite Index 으로..
1971년 최초 발표되었다.
100이라는 지수로 시작되어
8월말 17500???? 엄청난 상승이 일어났다.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는 기술주 중심으로.
상장된 3000여개 보통주를 모두 가중평균하여 나타내기 때문에.
다우존스와 S&P와 달리 거래소 전체를
실제로 보여주는 종합지수라고 볼 수 있다.
다만..
주요 기업을 뽑아서 별도로 운영하는
나스닥100 지수가 파생으로 운영되기도 한다.
위의 3가지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간단히 살펴보면..

지수추종인 관계로..
수익률 자체는 해당 지수의 변화와 거의 유사하므로.
지수에 대한 평가, 운용보수 비교, 운용자산에 따른 유동성을 보고
선택하면 되겠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4개의 각 지수에 대한 과거 데이터를 살펴 볼 예정이다.
1. 다우존스
2. S&P500
3. 나스닥 종합
4. 나스닥 100
국장과는 달리
꾸준히 우상향하는 미장이 부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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