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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길었던..
추석 5일 연휴가 끝났다.
앞에 이틀이 주말이라..
꿀같은 5일 연휴였는데.
어느새 눈깜짝 할 새에..
끝나버렸다.
평소 명절에는
본가에 가기전
다른 음식보다는 각종 전을 집에서 해가곤 했다.
보통 연휴 전전날 즈음에 하기 때문에.
나는 출근하고 아내가 만들곤 했다.
그른데..
올해는 아내가 바쁜 관계로.
그리고 추석 전 이틀의 휴일이 더 있던 관계로..
내가 몽창 뒤집어 쓰게 되었다. ㅠㅠ
아이들이나 조카들이 워낙
전을 좋아라 해서.
넉넉하게 만들자...
라는 마음으로 만들다 보니.....



요런 결과가 ;;;;
재료비만....
20만원이 소비된..
초대형 지지미가 탄생하였다.
장보기.
사전준비.
전부치기
(중간중간 휴식)
장장 20시간에 걸친
작업이었다...
그래도 아이들도 어른들도 맛있게 먹었으니
다행이다.
다음에 또 하게 되면..
반만 해야지...
(한번 더 저렇게 하면 ... 쓰러질지도..)
그른데.. 나 어릴 적엔
저것보다 많았던거 같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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