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실업급여 현황과
신청 현황을 본적이 있다.
이번에는 실체적인
실업급여 수급인원을 살펴본다.
실제로 일을 쉬고 있으면서.
실업급여 혜택을 받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우선
2020년 1월엔 506,435명
2024년 7월은 668,747명
으로 4년반 동안 무려 32%나 증가하였다.
해당 기간동안
최소치는 2020년 1월의 506,435명
최대치는 2021년 4월의 748,209명
으로 코로나 확장에 따라
지속적으로 실업급여 수급도 많아진 걸 볼 수 있다.
연간 그래프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일발적으로 년단위를 살펴보면 보통 3~4월 중
그 해의 수급자수가 가장 많은 경향을 보이는데.
2020년의 경우..
코로나의 영향으로 여름까지 수급자가 쭉 상승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21년 이후
안정화 되는 듯 하던. 수급자 수가..
23년, 24년 점점 조금씩 증가해 보인다.
절대숫자가 아닌
상대지수로 살펴보자.
또한, 연단위를 보다 잘 보기 위해 그룹화를 해보자.
실제로..
20년 여름까지 치솟던
수급자수는..
21년 여름까지 평년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난다.
이후
어느정도 안정화 되는 것으로 나타나다가.
올해 초부터 다시..
22~23년보다 높은 수준의
수급자 수이다.
그만 큼 올해 경기가 좋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특이점으로는
일반적인 경우..3~4월에 최고점을 기록한 후.
점점 하향하는 추세를 보이는 반면.
올해의 경우.. 하향하다 7월에 반전이 발생했다.
원인과 후과가 어떻게 될지 8월 데이터가 궁금하다..
마지막으로 지역별 현황을 한번 볼까 한다.
전체를 한번 보기위해..
개별 지역은 아래와 같다.
특별시와 광역시 이다.
서울/인천은 타 지역 대비..
코로나 영향을 많이 받은 후 안정화되다가
최근 점차 증가 추세이다.
코로나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지역은 울산으로 나타난다.
세종은 코로나 영향이 거의 없던 것 처럼 보이다가.
최근 급상승 중이다.
부산은 오히려 점점 안정화가 되어간다.
일반 도 지역이다.
가장 수급지수가 높은 지역은 제주.
가장 수급지수가 낮은 지역은 강원.
충북/충남/강원의 경우
코로나 영향이 크지 않았던 지역이다.
코로나 초반 가장 많은 영향을 받은 지역은 제주이다.
코로나 중반(21년) 영향을 많이 받은 지역은 전남과 강원이다.
경남은 위의 부산과 함께..
어느정도 하향 안정화 수순이다.
다만 나머지 지역의 경우. 조금씩 우상향 하는 경향을 볼 수 있다.
전반적으로 경남권을 제외한 전체 지역에서.
경기가 그리 좋지많은 않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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